패션왕 강동87
보증이 확실해야하는 명품은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사자! 주의인데
매치스에서 뭘 하나 삼;;
갸격은 유로(참고)
발렌시아가 익스플로러 가죽 벨트백
범백
힙색
벨트백
등등 지칭하는 단어가 너무 많은데
정확한 명칭은
발렌시아가 익스플로러 가죽 벨트백
오우 매치스 포장은 정말.. ㅎㅎ
살면서 이것보다 과대포장된 것을 본 적이 있었던가..
내용물은
작고
아담하고
간단
루이비통 범백도 있고
프라다 바이커 백 사이즈별로 있고
나이키도 있고
뭐 이런류의 가방 여러개 있는데
발렌시아가 특유의 가죽질감이 너무 좋아서..
거기다가 가격도 너무 좋아서
사버림
나일론 소재의 벨트백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너무너무 좋음
흔한 탭
? 뭐지
구성은 간단. 큰지퍼 하나, 작은 지퍼 하나.
두 군데의 수납함.
가지고 있는 이런 스타일의 벨트백 종류중에 두번째로 큼
제일 작은 사이즈는 지난번에 리뷰한 프라다 미니 벨트백.
그 다음인 듯.
가죽 질감이 좋아서 사진찍으면서 자꾸 만지게 됨 하악
가방 자체는 솔직히 작음
덩치 있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매면 아주 이쁠 들.
발렌시아가는 로고 CI가 왜 이렇게 많은건지 모르겠
그 수많은 로고 중에 이 깔끔한 로고를 제일 좋아함
같은 모양 같은 사이즈로 나일론 버전의 벨트백이 있는데
나일론을 그 돈주고 사기에는..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발렌시아가 특유의 이 가죽질감.
모터클러치 사면서 왜 발렌시아가를 써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왜 여자들이 발렌시아가 모터백을 선호 하는지..
내가 여자였다면 바로 샀을 것 같을 정도로
특유의 가죽질감이 너무너무 맘에 든다.
이건 진짜 써본 사람만 알 것 같은데
일단 생각보다 엄청 강하다.
내구성이 좋다는 뜻이겠지
물론 사용빈도에 따라서
가죽의 수명이 다르겠지만
일단 쓰다보면
'어? 이거 뭐지? 생각보다 상당히 질긴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루이비통이나 구찌나 고야드 등 캔버스 재질의 합성가죽이랑 비교가 안됨.
하 아름다운 뒷태
너비도 그렇게 넓지 않아서
수납공간에 대한 아쉬움은 분명 있다.
이 가방을 받고 아..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으니까..
손으로 좀 넓혀볼라고 했는데 아주 쬐~~~금 늘어났네
지갑
차키
담배
끝..
원사이즈에 블랙 제품
품번은 1305743
검색하시면 바로 나옴.
근데.. 코디하기가 진짜 너무 좋다.
막말로 아무데나 다 잘 어울림.
나일론 소재의 벨트백과는 또 고급스러움이라는 것, 태생이 다르니까
기타 부자재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그냥 싸구려 PVC 플라스틱
끈 자체도 그렇게 강해보이지도 않고..
해외 직구의 단점은 매장 A/S가 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명품같은 비싼 물건들은 비싸더라도 백화점에서 사야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 부분이 항상 맘에 걸려서...
요새 세상이 좋아져서 매치스에서 짭 팔겠냐마는.
정품 가품 문제야 믿고 사는거지만
ㅜㅜ
모든 물건 공산품이라는 것 자체가 소모품이기 때문에
특히 가방은 어떤식으로든 오래쓴다는 전제하에 A/S 받을 일이 생기는데..
그래서 백화점 정식 보증서, 개런티 카드라는게 존재하는 것이지만
해외 직구는 그런게 좀 아쉽...
그래도 백화점 대비 가격이 확!실!하게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나름의 메리트는 있다고 생각함.
아.. 다시봐도 고급스러운 가죽 바디랑 너무 언발란스 한데.. ㅎㅎ
프라다나 루이비통의 그런 끈을 생각하시면 안됨..
쉽게 이야기 해서 개허접
그!래!도!
ㅎㅎㅎ
발렌시아가만의 맛이라는게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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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