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강동87
루이비통을 좋아하는 남자
여자 제품 남자 제품 경계선에 애매한 제품들이 있다.
구매는 메종 루이비통에서..
오늘은 주문하고 대략 2달 정도 걸려서 받은 클러치 리뷰
M62937 품번의
앙프렝뜨 클러치.
일단 메이드 인 프랑스 중요.
청담동에
루이비통 메종 서울 매장에서
웨이팅 걸고 겨우(?) 구한 제품..
들어오는 족족 판매되는 물건이라
웨이팅도 잘 안 받아줌
그래서 물건 좀 구매한 다음에 미리 계약금 걸고 좀 구해달라고 부탁해서 구함.
크... 남자인데 왜 이 제품이 그렇게 이뻐보이는지 ㅋㅋ
막상 구매해서 돌아올 때는 그렇게 신이 났었는데
클러치 든 제 모습을 거울로 보니 이건 완전 여자여자한 제품이네;;
루이비통에서 나오는 클러치 중에 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클러치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래서 인기가 폭발..
구할 수 없다.
사실 들어와도 바로 바로 나가고
들어올 때 한 피스씩 밖에 안 들어온다.
뭐 어떻게 보면 상술일 수도 있고
그냥 하는 소리일 수도 있는데
뭐 저는 웨이팅 두 달 걸려서 받았으니 뭐..
받는데도 두 달 밖에(?) 안 걸려서 받는거라고.. ㅋㅋ
엠보싱이 뽀송뽀송하게 느껴지는 가죽질감의 앙프렝뜨 클러치.
색상은 분홍색?도 있는 것 같던데
공홈에서는 일단 절대 구할 수가 없는 것 같고..
발품을 팔든, 웨이팅으로 구매를 해야함..
직구도 이용할 수 있겠지만
정품에 대한 불신(?) 뭐 그런게 적잖게 있으니
비싼 돈 주고 이왕 구매하는 것 그런 걱정 따위 없을려면
그냥 맘 편히 매장에서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ㅋㅋ 이쁘네
루이비통 앙프렝뜨 클러치
강추
솔직히 각 명품 브랜드에서 수많은 클러치 디자인들이 나오는데
하다못해 루이비통 안에서도 수많은 클러치의 디자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인기 캡왕짱이라고 하며
심지어 남자인 내 눈에도 이뻐보이는 이 클러치란..
루이스 뷔통........
풰리스.......
금장 로고 똭
뒷면입니다.
생각보다 스크레치에 약할 것 같지만
강할 것으로 예상.
사이즈는 고야드 클러치 MM사이즈와 얼추 비슷하며
안쪽 수납함도 이렇게 나눠져 있다.
안쪽에 메이드 인 프랑스가 중요하다구!!
남자인 제가 구매할 정도로 이쁨.
포쉐트 클러치랑 크기 비교 해봄
오른쪽은 남자들이 들기에 적합해보이는 사이즈의 포쉐트 클러치
역시 여자 제품이라
사이즈가 조금 작지만
이상한게 있다.
여자들이 좀 큰 클러치 들면, 어? 약간.. 약간 멋있는 그런게 있는데
남자가 좀 작은 클러치를 들면 그게 그렇게 언발란스한게
안 어울릴 수가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나같이 곰같은 사람이 들면..
전혀 패셔너블하지 않다..;
오히려 구매욕구 떨어진다..
그래서 챡샥따윈 없...
여튼 루이비통 앙프렝뜨 클러치
강추
초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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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87-
